재단 프로젝트 책임자 버질 그리피스가 북한에 암호화폐 기술을 제공한 혐의로 미국 수사 당국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와 함께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계 기업가 파비오 피에트로산티(Fabio Pietrosanti)가 증언 의사를 밝혔다고 30일(한국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그레이프가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당국의 일부 오해가 있다”며 “진상 규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증언할 생각이다. 현재 버질의 변호사와 소통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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