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멜론 은행(BNY Mellon)이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업체인 R3의 무역금융 네트워크인 마르코 폴로 네트워크(Marco Polo Network)에 합류했다.
1조 9,00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이 미국의 은행 및 금융 서비스 회사는 이 기술을 이용한 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마르코 폴로는 지난 11월 25일 밝혔다.
뉴욕 멜론 은행은 마르코 폴로에 합류함으로써 기술 전문성을 확장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자사의 무역금융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종이 기반의 프로세스를 없애고 사업을 디지털화 하려는 이 은행의 노력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