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Telegram)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정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설립자 파벨 두로프(Pavel Duro)가 두 명의 회사 직원들과 함께 법원 진술을 앞두고 있다.
25일 뉴욕 남부지원 케빈 카스텔(P. Kevin Castel) 판사는 해당 진술이 2020년 1월 7일 또는 8일 당사자 쌍방이 합의하는 장소에서 열릴 것이라고 판시했다.
일리야 페레코프스키(Ilya Perekopsky) 텔레그램 부사장도 증언에 나설 계획이다. 페레코프스키의 진술은 금년 12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17억달러 상당의 그램(GRAM)에 매각업무를 담당했던 시얌 파레키(hyam Parekh)의 진술일은 12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