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의원들이 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를 증권거래위원회(SEC)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안을 상정했다. 21일 (미국 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실비아 가르샤(Sylvia Garcia)와 랜스 구든(Lance Gooden) 등 두 명의 텍사스 출신 의원들은 페이스북이 발행할 예정인 리브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장치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양당 의원들은 금융 서비스에서의 빅데이터의 역할에 대한 위원회 청문회에서 이 법안을 발표했다.
의원들, 리브라는 현행법상 "분명히" 증권이라 주장 '관리형 스테이블코인은 증권(Managed Stablecoins are Securities Act of 2019)'이라는 제목의 법안에서 가르시아 의원은 리브라와 여타 스테이블코인은 분명히 현행법의 규제를 받는 증권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