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사무소를 급습하여 수사했다는 언론 보도가 가짜뉴스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바이낸스 대변인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찰이 자사의 사무소를 급습하고 상하이 사무소를 폐쇄조치 했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이에 더해서 이 대변인은 그러한 사무소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거짓이라고 말했다.
"우리 바이낸스는 지구상 어디에 있든 관계없이 수많은 직원들이 분산형으로 근무하는 글로벌 운동이다. 바이낸스는 상하이나 중국 내 어떠한 도시에서든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경찰이 우리 사무소를 급습하고 폐쇄조치를 했다는 뉴스는 말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