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원장 기술 제공회사 아이오타(Iota)와 델(Dell Technologies),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등이 프로젝트 알바리움(Project Alvarium)에서 협력을 하기로 했다.
28일의 보도자료에서 리눅스 재단은 업계 주요 기업들인 델, 아이오타 재단, IBM 등과 손을 잡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다른 파트너 회사로는 에지 리소스 마켓플레이스 회사인 모바일에지X(MobiledgeX)와 글로벌 IT 업체인 유니시스(Unisys) 등이 있다.
델이 제공하는 코드에 근거하는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출처로부터 나오는 데이터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데이터신뢰패브릭(DCF)의 컨셉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의 신뢰도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델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제이슨 셰퍼(Jason Shepher)는 데이터의 신뢰도를 점수로 매길 경우 기업들이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같은 규제 준수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