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가 블록스택(STX)을 1년 동안 거래소에 상장해주는 대가로 25만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블록스택이 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먄 바이낸스는 83만3333개의 STX를 받았다고 한다. 이는 회사의 평가 가치 0.30 달러를 기준으로 할 경우 25만 달러에 해당한다. 이 문서는 또한 회사가 바이낸스에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내용도 폭로했다.
"[블록스택은] 바이낸스에 스택 토큰이 계속 상장되는 경우에 한해서 매년 서비스 계약이 갱신되는 시점에서 83만3333개의 STX를 세 차례에 걸쳐 지불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마케팅 서비스 대가로 1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