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헝다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런쩌핑(任泽平)이 28일 위챗을 통해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런쩌핑은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가 엄격해지는 추세로, 민간 발행 암호화폐 발전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중요한 외재적 요인으로는 미국 등 선진국의 상대적으로 관대한 비트코인 규제를 꼽았다. 또 비트코인은 보편적 수용성과 가치 안정 면에서 금 등 실물화폐와 비견될 수 없지만 보관 편의성 면에서는 실물화폐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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