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증인으로 출석한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리브라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맥신 워터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이 "페이스북의 야심에는 원죄가 있다. 페이스북은 방대한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도 사세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당신(저커버그)은 어쩌면 본인이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페이스북의 글로벌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리브라)는 달러의 지위에 도전할 것이다. 사실상 당신은 페이스북을 해체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논의하는 엄숙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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