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구단 새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가 ‘CryptoKaiju’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국 프로 스포츠팀 최초로 암호화폐 기반 기념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00개 한정으로 발행되는 기념품 인형은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으로 블록체인에서 추적이 가능하며, 15개 ‘레어’ 인형에 포함된 NFT를 통해 코트사이드 좌석, VIP 투어 등 보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킹스는 지난 2014년 NBA 팀 최초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팬 보상을 목적으로 한 ERC-20 기반 ‘킹스 토큰’을 발행한다고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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