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드니 부(Denis Beau) 프랑스 중앙은행 부총재가 런던 소재 싱크탱크 공적통화금융기구포럼(OMFIF)의 공식 회의에 참석해 "암호화 자산에 대한 각국의 통일된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 업계에 존재하는 재정거래 방지를 위해서는 각국 정부의 일관된 규제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 이체는 불안정하고 비싸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도 부족하다. 오늘날의 암호화폐는 기존 결제 시스템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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