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버뮤다가 블록체인 기반의 신분증 시스템인 'Perseid e-ID' 프로젝트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자국민, 기업,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ID를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원 인증 솔루션 개발 업체 Perseid Network와 탈중앙화 신원 인증 프로토콜 개발 프로젝트 시프트 네트워크(Shyft Network)가 공동으로 개발에 나선다. 앞서 9월에는 스페인 카탈루냐가 블록체인 기반의 ID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버뮤다 정부는 이날 스테이블 코인 USDC를 통한 세금 및 공공요금 납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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