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24일(현지 시간) 뉴욕 남부 연방 법원이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elegram Open Network, TON)'의 적격성 여부를 놓고 청문회를 개최한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텔레그램과 그램 토큰을 발행하는 텔레그램 자회사가 SEC 사전등록 없이 17억 달러 규모 토큰을 판매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임시 중단 처분을 내렸다. 당초 텔레그램은 이달 말(10월 31일) 안으로 톤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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