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해킹 피해로 파산을 신청한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가 본격적인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크립토피아의 파산관재인 그랜드 손튼(Grant Thornton)은 크립토피아가 채권자들에게 진 빚이 총 422만 달러라고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서버 장비, PC를 포함한 크립토피아의 사무용품 경매가 끝날 예정이고, 크립토피아가 보유한 암호화폐도 별도의 경매를 통해 판매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 팔아도 채무액 422만 달러를 변제하진 못할 것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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