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리듬'(Rhythm)이 14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발생한 107,848 BTC(약 9억 달러 규모) 대량 이체에는 0.02 BTC(약 166 달러)의 수수료밖에 들지 않았다. 9억 달러를 송금하는 데 166 달러가 든 셈이다. 해당 거래는 어떤 정부, 은행 및 제3자의 검증 및 검열도 필요 없었으며, 할 수도 없었다. 이는 비트코인의 진정한 강점"이라고 말했다. 앞서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체인스가드는 14~15일 발생한 107,848 BTC 대규모 이체는 유럽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의 커스터디 서비스 관련 내부 이동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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