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공식 성명을 통해 "지난 3분기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선물 수요가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CME 측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3분기 기관투자자들의 선물 계약은 지난해(2,873 건) 대비 61% 증가한 4,629 건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분기 CME 내 비트코인 선물의 일평균 거래량은 5,534 건(약 2억 8,900만 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며 "기관 투자자들의 CME 신규 계좌 증설 등 비트코인 선물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제도적 흐름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