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경제 학술지 이코노미 레터스(Economic Letters)에 최근 발간된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선구자인가? 모험가인가?(Are Cryptocurrency Traders Pioneers Or Just Risk-Seekers?)'라는 논문에서 "암호화폐를 트레이딩하는 행위는 자극을 원하는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암호화폐 투자를 경험한 주식 투자자들은 주식 거래시 기존보다 리스크가 더 감수하는 경향이 있다. 10일 평균 16.8건의 추가적인 거래를 진행하며, 레버리지는 13.4%가 높았다"며 "이는 암호화폐 투자로 인해 잦은 매매와 높은 레버리지에 노출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해당 연구에 따르면, 35세에서 44세의 투자자들이 이와 같은 현상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25세에서 34세사이가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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