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자체 개발 블록체인 프로젝트 TON(Telegram Open Network) 출시 지연에 따른, 투자금 반환 약정이 '불가항 조항(force majeure)'에 의해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러시아 현지 미디어 벨(Bell)을 인용 "'불가항 조항'은 자연재해, 테러 위렵, 전쟁 및 당국의 법적 또는 규제적 조치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텔레그램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17억 달러 규모의 TON ICO를 불법이라고 선언하며 프로젝트 임시 중단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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