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 태스크포스(TF)가 암호화폐 보고서 초안을 공개,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를 포함, 모든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는 법적, 규제적인 측면에서 안전하다는 것이 증명될 때까지 가동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리브라 같은 암호화폐들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위협을 가한다고 경고하며 9가지 주요 위험 요소를 요약했다. 보고서는 리브라 후원사(파트너사)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고, 소비자를 보호해야 하며, 리브라가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에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국 정책입안자들에게 금리 설정을 포함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를 만든 G7 TF팀에는 주요국 중앙은행, IMF, 금융안전위원회(FSB) 간부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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