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셰로드 브라운(Sherrod Brown) 미 상원 은행 위원회 위원이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페이스북 리브라 연합에서 발은 빼기로 결정한 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페이스북은 너무나 크고 강하다. 페이스북이 기존 경제 인프라를 장악하고 금융 사유화를 합법화하려는 것을 기업들이 도와주는 것은 옳지 않다. 다른 이들도 이들의 현명한 선택을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8일(현지시간) 셰로드 브라운 위원은 라이언 샤츠(Brian Schatz) 의원과 마스터카드, 비자, 스트라이프에 리브라 프로젝트 참여 재고를 요청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이들 세 기업은 11일(현지시간)리브라 연합 철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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