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리브라 포크 암호화폐 프로젝트 '오픈리브라'가 발표된지 하루 만에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웹3저널(Web3Journal)의 설립자인 앤드류 리(Andrew Lee)는 "나는 해당 프로젝트의 공동 창립자인 루카스 가이거(Lucas Geiger)가 지난 2018년 ICO를 진행했던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와이어라인(Wireline)에 10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수 개월 간 프로젝트에 대해 아무런 소식도 접하지 못했다"며 "2018년 2분기에 와이어라인 토큰을 발행할 것이며 이더리움 커뮤니티 펀드(ECF)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여러 문자 및 연락 내용을 근거로 제시하며 "이처럼 소통의 부재 문제를 안고 있는 루카스의 '오픈리브라'에는 투자를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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