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가버 거박스(Gabor Gurbacs) 반에크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이 대다수 은행보다 테더의 투명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앞서 비트파이넥스와 테더가 시장을 조작해 피해액이 최대 1.4조 달러에 이른다고 주장하는 새로운 집단 소송이 제기된 이후 거박스는 트위터를 통해 "테더, 비트파이넥스의 노고와 혁신을 무너뜨리는 미디어, 무지한 변호사에 지쳤다. 테더, 비트파이넥스는 다른 이들이 제공하지 못한 암호화폐 서비스를 만들었다. 마녀사냥을 중단하고 혁신을 보호하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변호사이자 법대 교수인 올타 안도니(Olta Andoni)는 "테더는 감사(audits)와 투명성을 약속했지만 그들은 백서를 위반했다. 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경고한 자금세탁 지역에 있는 은행을 샀다. 혁신은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테더는 새 집단 소송이 제기된지 하루도 안돼 3,200만 달러 규모의 USDT를 새로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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