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맥 워너(Mac Warner)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국무부 장관이 "지난해 선거 기간 미국 외 국가에 거주 중인 군인 및 시민을 상대로 시행했던 블록체인 기반 투표 시스템을 누군가가 조작하려한 정황이 포착됐다. 그들의 해킹 시도는 실패했으며, 사건은 미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워너 장관은 "수사 중인 사안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어떤 투표도 변경되거나 조작되지 않았다. 조작을 시도한 해커들의 IP주소는 FBI에 넘겨졌고, FBI는 이에 대한 범죄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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