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CCN가 "최근 글로벌 제조업체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의 약 2만 명의 직원에 대한 퇴직연금 동결 결정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사람들은 리스크를 떠안게 되면, 리스크 헤징과 수익률을 고려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까지 비트코인의 115% 수익률을 뛰어넘는 자산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의 최고경영자(CEO)인 안토니 팜플리아노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금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고 있다. 연금 보장은 깨질 것이다. 그리고 결국 비트코인 등 암호화 자산이 연금을 대체하는 자산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GE는 향후 직원 임금 일부를 미국 연금펀드인 401(K) 플랜에 일정 비율로 저축, 기존 퇴직금 제도를 대체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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