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공공부문 중심으로 발행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보다 민관협력을 중심으로 발행되는 sCBDC(synthetic CBDC)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와 관련해 IMF의 통화자본시장국장 토바이어스 아드리안(Tobias Adrian)과 부국장 토마소 만치니 그리폴리(Tommaso Mancini-Griffoli)는 "CBDC는 결제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해 중앙은행에 관리 비용 및 위험 부담을 안겨주는 반면, sCBDC는 많은 편익을 제공한다"며 "특히 중앙은행은 sCBDC를 통해 민간부문에 신뢰와 효율성을 제공하는 핵심 기능에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민간부문은 네트워크 안정화를 제공해 적절한 감독관리 아래서 기업과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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