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익 코드릭(Nejc Kodrič) 비트스탬프 CEO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를 통해 530억 달러의 단기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이는 수요일 아침까지 최대 750억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에 있어 호재"라고 밝혔다. 미 언론들은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초단기 금리가 최고 10%까지 치솟는 '일시 발작'이 일어난데 따라 연준이 단기유동성을 공급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했으며, 통화 당국이 레포 거래를 통해 단기유동성을 공급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로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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