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불법 도청과 감청 실태를 폭로한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 정부의 재산 몰수를 피하기 위해 그의 재산을 비트코인으로 옮길 수 있다고 암시했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스노든이 회고록 '영구 기록'을 출판하며 정부에 사전 열람 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것은 현역 시절 국가안보국(NSA), 중앙정보국(CIA)와 맺은 비공개 협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스노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조디 헌트 법무차관보는 "개인들이 미국을 희생시켜 사복을 채우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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