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퍼시픽캐피탈(Euro Pacific Capital Inc.) CEO가 최근 "비트코인의 변동성 심화가 다시금 대두되며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safe haven asset)이라는 인식에 금이 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중 무역전쟁 심화로 인해 글로벌 주식 시장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일본 엔화, 스위스 프랑, 특히 금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에 반해 28일(현지 시간) 비트코인은 주식 보다 큰 낙폭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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