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ess - 코인텔레그래프가 "지난 2일(현지시간) 이후 3일 동안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약 3,130억 달러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글로벌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암호화폐 매도세가 상당했다. 지난 3일 동안의 매도세는 최근 1년 중에 가장 강한 수준이었다. 특히 시총 상위 10개 코인 중 SOL 타격이 가장 컸다. SOL은 이 기간 25.7% 하락했다. BTC는 14%, ETH는 17% 각각 하락했다. 이번 시장 침체는 고용데이터 악화, 빅테크 기업 성장 둔화 전망, 경기침체 우려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NASDAQ:INTC) 등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엔비디아 (NASDAQ:NVDA) 역시 9월 금리인하론에 타격을 입었다. 증시 자금이 소형 종목들로 쏠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