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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일본에 글로벌 팬토큰을 선보여 블록체인과 팬 커뮤니티 융합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일본 축구 팬들은 아스널, AC 밀란, 맨체스터 시티 등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 구단의 팬토큰을 거래·소유할 수 있다. 또 칠리즈가 구축한 스포츠파이 생태계에서 구단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SBI DAH는 일본 기업 최초로 칠리즈 체인의 노드 운영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또 일본 조인트벤처의 지분을 소유하고 가상자산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진행한다. 칠리즈와 SBI DAH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를 위한 웹3 제품·서비스, 블록체인 솔루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개발자 커뮤니티”라며 “개발자들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경험을 주도하도록 인프라와 도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