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붐비는 모습. 사진=이코노믹리뷰 DB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2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22일) 7만2873명 대비 2549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672만505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7만255명, 해외 유입은 69명이다.
지역발생 7만255명의 경우 서울 1만3499명, 경기 1만9803명, 인천 3912명 등 수도권이 3만7214명이다. 이 밖에 부산 4026명, 대구 2990명, 광주 2177명, 대전 2098명, 울산 1422명, 세종 541명, 강원 2313명, 충북 2458명, 충남 3072명, 전북 2248명, 전남 1872명, 경북 3601명, 경남 3816명, 제주 444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477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53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만1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