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09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20일) 4만6011명 대비 2만2920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658만185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만3030명, 해외 유입은 61명이다.
지역발생 2만3030명의 경우 서울 3826명, 경기 7070명, 인천 1421명 등 수도권이 1만2317명이다. 이 밖에 부산 2787명, 대구 1312명, 광주 549명, 대전 871명, 울산 350명, 세종 256명, 강원 909명, 충북 685명, 충남 958명, 전북 585명, 전남 566명, 경북 1267명, 경남 1130명, 제주 245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46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5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만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