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67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6일) 4만903명 대비 2만2232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85만691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만8611명, 해외 유입은 60명이다.
지역발생 1만8611명의 경우 서울 3320명, 경기 6278명, 인천 1172명 등 수도권이 1만770명이다. 이 밖에 부산 569명, 대구 646명, 광주 519명, 대전 586명, 울산 280명, 세종 200명, 강원 821명, 충북 636명, 충남 730명, 전북 482명, 전남 440명, 경북 1054명, 경남 738명, 제주 154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6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8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93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