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금은 월요일 일본 휴일과 중국의 음력 설 연휴를 앞둔 수요에 촛점을 마추고 상승하였다.
뉴욕 코맥스 4월 금선물 금선물은 0.74% 오른 $1,325.60에 거래되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발표 예정인 미국, 영국, 독일의 인플레이션 지수에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달러의 강세로 소폭하락을 했는데 지난 6일간의 거래 가운데 다섯번째 하락을 기록하였다. 달러가 강세이면 다른 통화보유 투자가들에게 보다 비싸게 느껴진다. 주식과 채권의 변동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은 비교적 안전한 자산 즉 달러 수요가 증대되었다. 미국 주식은 금요일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주별로 보면 2년 이상동안 최대의 주간 하락폭을 기록하였다.
시장의 변동은 연방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때문이었다. 금리인상의 기대감은 통상 금에는 부정적인 요인이다. 차입가가 높아지면 수익율을 보장하는 채권보다 귀금속의 투자 수요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또한 달러는 미 의회와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예산안을 승인함으로써 셧다운의 우려를 종식시키자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