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자전거 첼로, MTB모델 'XC 시리즈' 2020년형 신제품 출시
삼천리자전거의 퍼포먼스 브랜드 첼로가 산악자전거(MTB) 스테디셀러 ‘XC시리즈’의 2020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첼로 ‘XC시리즈’는 산악 주행을 위한 크로스컨트리 레이싱 자전거다. 스릴 있는 산악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전거도로도 빠르고 편안하게 탈 수 있어 산악주행을 하지 않는 사용자도 많이 찾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XC 시리즈’ 5종이다. 카본프레임을 적용한 ‘XC 프로 시리즈’ 2종(XC PRO 30·50)은 이달 중 출시 예정이다.
2020년형 ‘XC 시리즈’는 충격흡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차체 프레임을 특수 설계했다. 뒷바퀴와 연결된 후삼각 프레임의 크기를 줄여 민첩하게 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슈퍼라이트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더 가볍게 만들었다. 앞 브레이크 제동력을 향상시켜 산길과 같은 험로에서도 과감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리자드 스킨 핸들 그립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했다.기어를 변경하는 변속선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XC 시리즈’ 소비자 권장가격은 라인업 별로 63만~145만원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