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19일) 금 가격은 연준의 금리인하 및 달러 약세 기대감이 뒷받침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최근 금 가격 급등은 9월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05:12 ET(06:12 PM KST) 기준 금 현물은 0.2% 하락한 온스당 2,5031.78달러, 금 선물은 0.1% 상승한 온스당 2,540.65달러였다. 이는 지난 금요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 2509.65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금 가격은 지난주 미국 연준이 9월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금은 20% 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최근 급등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 중앙은행들의 강력한 매입, 경제에 대한 신뢰 회복에 따른 것이었다.
예상보다 강한 소매판매,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완만한 인플레이션 수치 등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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