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7일 (로이터) - 최근 국제 원유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쿠웨이트 석유장관이 6일 말했다.
바키트 알 라시디 석유장관은 이날 쿠웨이트시티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이어 다음달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는 원유가 더 필요한지 재고는 어떤지를 살피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OPEC외 비(非)OPEC 산유국들은 원유 공급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빈에서 12월 6, 7일 양일간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