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인도증시 9월 6일 마감시황 [자료=businessstandard / 자료정리=시티타임스]
[시티타임스=인도/아시아] 인도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대표 거래소인 뭄바이증권거래소(BSE) 선섹스지수는 1.24%(1017.23p),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니프티50지수는 1.17%(292.95p) 떨어지며 각각 81,183.93포인트와 24,852.15포인트를 기록했다.
은행지수와 미드캡100지수도 각각 -1.74%(896.20p)와 -1.59%(946.55p)로 2% 가까이 하락해 50,576.85포인트와 58,501.95포인트를, 변동성지수(VIX)는 6.49% 올라 15.1300포인트를 기록했고, 인도 통화 루피(INR)화는 미국 달러(USD) 대비 83.91루피로 마감됐다.
이날 양대 벤치마크 지수 모두 1% 이상 급락하며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근의 미국 경제 관련 지수 발표에 경계심은 이어졌고, 특히 인도증시 규제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BI)의 현재 옵션거래 만기일을 주당 하루로 제한하고 또한 최소 거래금액을 세 배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투자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이 영향으로 유동성이 크게 줄었고 주요 지수 대부분도 급락세로 한 주 거래를 모두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당국이 꺼내든 파생상품 거래 요건 강화로 인해 당국이 급증하는 투기적 거래 종식이라는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규제 기관은 소액 투자자 보호 및 시스템 안정성 보장을 위한 추가 조치도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일자리 및 급여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는 더욱 높아졌고, 당국의 투기 억제 조치 검토라는 악재까지 겹치며 인도증시는 긴장감 속 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한편, 인도의 지난달 옵션거래 규모(명목가치)는 130조 1300억달러로 한화로는 약 17경 3000조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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