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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탐방: 회복하는 자와 수익을 극대화 하라

입력: 2017- 05- 10- 오후 12:50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EPS: -4,929원 | BPS: 5,472원 | PER: -1.62배 | PBR: 1.47배 | 현재주가: 7,970원| 배당수익률: N/A

◈ 투자포인트

1. 해운업 시장의 회복

2. 국내 유일 국적선사

3. 2M과의 얼라이언스

4. 현대상선을 살리겠다는 정부의 의지

5. 뼈를 깎는 회사의 구조조정

6. 부산항 물동량 증가


◈ 핵심내용

- 2016년 1분기 재무리스크까지 갔었다. 다행히 최악은 지나갔다고 본다. 작년 3분기부터 정상적인 영업을 위한 준비를 마련했다. 2016년에는 전 세계 1위인 머스크도 적자였다.

- 머스크는 올해부터 흑자예상하고 있다. 작년보다는 확실히 좋아질 것이고 우리 역시 4월부터 얼라이언스가 시작되기 때문에 개편이 많이 됐다.

- 공급조절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운임이 움직일 것이다.

- 올해 운임을 보면 (작년 말에 한진사태 때문에 높게 유지 됐는데) 작년 동기 대비해서 1분기 60%~70% 수준 유지되고 있다.

- 앞으로는 2M은 물론 HMM+K2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결과적으로 2M 얼라이언스는 필요했던 것이다. 2M은 미주쪽이 상대적으로 (구주보다) 약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부분이 강하다. 우리가 조금 약한 부분을 2M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경쟁력을 확보할 생각이다.

- 아주쪽은 규모의 경제보다는 서비스에 적합한 항해에 적합한 / 특화된 서비스가 있다.

- 한진해운 파산과 함께 나왔던 자산들이 있다. 우리가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경쟁력 있는 것들만 확보를 많이 했다. 그 중 하나가 터미널이다.


◈ Q&A

Q: 아무래도 공급과잉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슈일 것 같은데, 좀 어떻게 보는건가? 수주잔고량을 보면 내년쯤은 되어야 공급이 좀 줄 것 같은데 맞나?

A: 시황 예측은 사실상 어렵다. 너무 많은 변수들이 있다. 하지만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멀리 있는 물량은 집계가 안 되고, 가까운 물량은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다. 컨테이너 발주는 2년, 1년 반 전에는 발주를 해야 하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은 조선업이 그렇게 상황이 좋은 것이 아니니까 쉽다. 활황일 때는 배를 못 짓기 때문에 중고선이 더 비쌀때도 있다. 근데 지금은 그런 문제는 없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Q: 현대상선 분석에 있어서는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중에서 SCFI / HRCI 어떤게 좀 더 맞는 수치인가?

A: 항로마다 다 다르고 하다. 장기계약 비중에 따라 다를 수가 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딱잘라 말하기는 조금 어렵다.

Q: 다른 회사들은 ‘BDI가 얼마면 손익분기점이다’라는 식의 공식이 어느정도는 잡히는데 현대상선은 조금 어렵나?

a: 그렇다.

Q: 한진해운 미주 물량을 전부 가져오지는 못했는데, 이 부분이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건가?

A: 한진해운 물량이 현대상선으로 바로 오는 것은 아니다. 컨테이너는 전 세계적인 시장이다. 조금 더 우선권이 있다는 것은 자국밖에 없다. 커뮤니케이션이나 그런 것 때문에 우리나라 물량을 거의 가져 오긴 했지만 중국물량이 빠졌다고 현대상선 주지 않는다. 오히려 코리아 리스크로 작용할 수도 있다.

Q: 북미노선쪽 점유율이 자료에 따라 5% 후반부터 7% 중반까지 있던데, 어떤 쪽을 신뢰하는 것이 더 맞나

A: 기관마다 달라서 보통 우리는 많이 나오는 쪽을 선호한다. 정확한 수치는 사실상 그 누구도 알지는 못한다. 추정치를 가지고 평균값을 내면 어느정도 맞을 것이다.

Q: 선박 발주에 있어서 중국쪽도 고려를 하는가?

A: 가격이 제일 중요하다. 조선의 기술적인 부분인데. 벌크선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컨테이너선 같은 경우는 아직 기술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완벽하게 중국으로 넘어갔다고 할 순 없지만 분명 경쟁 상대가 된 것은 맞다.

Q: 턴어라운드는 언제정도로 예상하나?

A: 올해였으면 좋겠다. 확실할 순 없지만 분명한 것은 최악은 작년이었다. 분기별로봐도 1분기 이후로 더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확실한 것은 내년정도가 아닐까 한다. 3분기는 최고성수기니까 분기쪽에서는 이익이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올해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A: 그렇다. 정부는 물론 우리 역시 뼈를 깎는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일단 한진해운 이탈 물량 회복하는 것도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다. 또한, 2M과의 얼라이언스를 적극 활용하면서도 우리 자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회사와 정부가 함께 뛰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도와준다고 우리가 손내밀고 가만히 있는 것은 절대 아님을 알아달라. 불론 아직 BEP를 맞추기에는 조금 모자라는 것이 맞다. COST를 좀 더 줄여야 하기는 한다. 머스크나 이런 애들은 효율적인 손익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당자료는 상기 회사에 대한 조사분석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나 이는 자료제공일 시점에서의 추정치로서 실적치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를 유도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종목의 선택이나 투자의 최종결정은투자자 자신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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