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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선박용 실린더라이너 글로벌 TOP 3

입력: 2017- 05- 29- 오전 10:34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EPS: 374원 | BPS: 6,841원 | PER: 7.66배 | PBR: 0.42배 | 현재주가: 2,865원| 배당수익률: N/A%


◈ 투자포인트

1. 선박용 실린더라이너 제조기업

2.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위험 분산

3. 조선업 턴어라운드 시 큰 폭의 실적개선 가능

4. 전 세계 실린더 라이너 점유율 25%

5. 실린더 라이너는 소모성 부품


◈ 핵심내용

- 83년도 설립되어 최초 선용품을 시작으로 90년도 초에 라이너 개발했으며 97년에 상용화

<실린더 라이너>
- 선박 메인엔진의 핵심부품. 피스톤이 실린더라이너를 상하운동을 하면서 연료를 압축하고 폭발시켜서 그걸로 배가 나가는 것. 배는 주엔진하고 보조엔진이 나뉘어짐. 주는 배가 움직이는 역할. 보조는 그 외에 전기라던지 전력을 공급해주고 해주는 것이 부엔진. 실린더라이더는 모두 주 엔진. 중량은 8톤정도. 엔진에는 실린더라이너가 6개에서 14개가 장착.

- 배가 대형화되고 고속화 됐지만 커스터마이징이 많이 되지 않아서 80-100년 전에 만들어진게 그대로 쓰인다. 요즘은 이산화탄소에 대한 규제와 대형화 -> 엔진이 커지고 늘어나는 추세. 압축비를 늘려서 연료의 효율을 늘리는 상황. 엔진의 커스터마이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상황. 전 세계에서 70~80% 시장을 3개 업체가 하고 있음. 일본 동아공기 그리고 한국 현대중공업과 케이프가 과점하고 있음.

- 동아공기가 35% 정도. 현대중공업이 30%. 우리가 25%

- 실린더 라이더는 소모성 부품이다. 소모성 중에서도 가장 단가가 비싸다. 피스톤이 마찰을 면서 마모를 하다보니 5~7년 정도 교체주기가 나온다. 배에는 엔진에 들어가는 실린더라이너 외에 2개 정도 스페어를 가지고 다닌다. 라이너가 1개 깨지면 1/14 손실이 아니라 40~50% 손실이 생긴다. 라이너 하나가 깨지면 옆에랑 같이 데미지가 된다.

- 신조시장하고 A/S시장. 교체시장 에피소드를 들어주자면, 8t짜리가 급한 경우 항공으로 보내달라고 한다. 그 정도로 선박엔진에서 중요한 부품이다.

- 진입장벽이 높음. 대형 전문설비가 들어감. 선반하고 가공장비가 40대 정도가 있다. 긴 것은 35m정도 한다. 일반 회사에선 하기가 힘들다. 또한 실린더라이너가 3500억 정도 시장이라 대기업이 들어오기에는 먹거리가 없다.

- A/S가 단가가 훨씬 높다. 우리도 프로젝트 별로 맞추는 것인데 A/S는 비정기적으로 들어오니 그렇다. 호황일 때는 A/S를 아예 못할 때도 있다.

- 지금은 투자를 하고 해서 신조:A/S가 5:5 정도로 올라왔다.

- 인지도와 신뢰도: 조선은 선급을 받는다. 선주사가 지정하는 지정품들이 있는데 특정 부품만큼은 특정 기업 것을 쓰라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라이너다. 감독관들이 와서 검사까지 하는데 선조사에 대한 신뢰도가 없으면 시장 진입을 못한다. 우리도 초반에 공짜로 준다고 해도 안한다고 했었다. 하루만 배가 멈춰도 몇 억의 손실이 나기 때문에 라이너 하나 때문에 그런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는다.

- 현대미포조선 출신 분께서 창업 하셨다. 처음에 현대상선에 납품하면서 라이너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이 된 것이다. 가장 보이지 않으면서도 가장 높은 진입장벽인 시장이다.

- 14-15년A/S매출이 늘어났지만 신조 매출이 너무 엉망이었다.

- 2013년 당기순손실 – 12년도에 한국토지신탁 계약금을 60억 걸어놨는데 전액 손실처리를 했다.

- 16년에는 6월 케이프 투자증권 인수하면서 주식평가차액하고 해서 거의 100억 넘게 당기순이익이 났는데 영업손익에서 40억 쳐냈다. 실질적으로 영업의 손익에서 평가손이라던지 폐기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때문에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팩터는 없다.

- 라이너 수출매수 비중 내수 64% / 수출 36%

- 일본은 폐쇄적이라 동아공기만 쓴다. 지금은 틀려지는게 가격 싸고 제품 괜찮으면 괜찮지 않냐 해서 일본도 조금은 들어오고 있다.

- 2011년에 411억 찍었다. A/S아직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 선박수가 줄었는데 이게 늘다보면 교체시장도 늘어나고 하면 600억 정도 까지는 늘지 않겠나 하는 것이다.

- 라이너 캐파가 5000개~6000개다. 작년 2000개 했었다. 장비만 집어넣으면 바로 생산이 가능한 라인이 있다.

- 중국은 국영조선소만 납품한다. 2000개 있던 기업이 조선 경기 가라앉고 100-200개 정도 남았다. 가장 큰 곳이 CSSC와 CSIC고 여기에 납품한다. TT베이스로 바로바로 대금 결제 받는 것으로 하고 있다.

- 선주 지정품이라 싸드는 큰 문제가 아니다. 해외 대기업들도 아직까지는 중국 라이너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
- 우리는 2017년~2018년 급격한 성장세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한다.

- 평형수처리 때문에 조기폐선이 추세다. 요즘은 15년~20년 된 배를 폐선 한다. 예전에 15년전에 지은 배하고 지금 연료 효율 자체가 틀리다. 선박평형수를 갖추는 것이 30억 정도 투자가 된다. 문제는 30억 투자가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따른 검사설비가 200억 들어간다. 2천억 만드는 배에 200억 투자해서 예전 것을 쓰겠냐 이거다. 그래서 해마다 폐선이 높아지고 있다. 차는 한 달만에 살 수 있지만 배는 짧으면 1년 길면 2년이다. 선가가 지금이 최저가다. 선주들 입장에서는 한 대 한 대 사느니 선가가 최저가니까 여러 대를 사면 협상 여지가 있으니 대량발주를 내면서 라이너도 묶어서 발주를 한다. 향후에 어느 정도 회복한다는 시그널만 보이면 조선 수주 시황도 급격한 시황을 보이지 않을까 한다.

<케이프투자증권 (구LIG)>

- 메인컨셉은 IB쪽으로 구조나 M&A에 대한 서비스. 헤지펀드 승인 받아서 160억 완판 했다.

- 중소형증권사가 할 수 있는 니치마켓쪽을 찾아서 육성을 할 것이다. 큰 메인 컨셉은 중소형 조선사가 할 수 있는 스피디하고 책임경영체제로 가기 때문에 외부로 보이는 위험성이 보일 수 있지만 탄탄하고 안정적인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

- 제일 많이 물어보는 것이 ‘추가적인 자금 투입’인데 없을 것이다.

- 케이프는 M&A에 크게 참여하지는 안할 것이다. 내부에서 새로운 아이템은 만들 수 있겠지만, 외부의 업체를 인수하는 것은 당분간 진행을 안 할 것이다.

- 또 하나의 부분이 경영의 전문성과 독립성. 회장님 스타일이 ‘잘 하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 주의다. 개입을 잘 안하시고 친인척에 대한 부분도 없다. 오너일가에 대한 리스크는 없다고 봐도 된다.

- 케이프투자증권을 엑시트 보다는 계속적인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에는 M&A 허브로 육성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소셜인어스>

- 소셜카지노, 포커게임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한때 페이스북 4위까지 랭크 했음.

- 국내 규제법 때문에 국내에서는 안한다.지금은 동남아 하고 남미 쪽 하고 있다.

- 올해 문재인대통령이 말 하는게 게임이라든지 규제에 대해 완화를 많이 하겠다. 향후에는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 해 좀 히든카드로 생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20명 정도가 진행을 하고 있다.


◈ Q&A
Q: 전환사채 누가 가지고 있나?

A: 일반 투자자문하고 증권사들 가지고 있다. 아직 협의 중이다. 6월 중순부터 시작이다.

Q: 케이프 IR많이 하나?

A: 지방 많이 안하는 곳이 많다. 한 달에 2-3번은 올라온다.

Q: 요즘 연락 많이 오지 않나?

A: 그렇다. 작년부터 많이 온다. 아직까지 관심은 있는데 조선 경기 구체적인 회복신호가 안보이다 보니 아직까지는 조심스러워 하신다.

Q: 회사 회복 되는 것 아닌가?

A: 그렇다. 올 하반기 내년 초 되면 확연하게 보이지 않겠나 생각한다.

Q: 신조선과 교체용 시장의 OP가 다른가?

A: 단가로 하면 10~15%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된다. 어느 정도 시장이 회복되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Q: 향후 실린더라이너가 없는 엔진이 개발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사실인가?

A: 아직까지는 없다고 본다. 기술 개발이 되면 가능하겠지만 미래 얘기다.

Q: 케이프 실린더 라이너 실적은, 조선 신규 발주건을 조금 따라간다고 보면 되는건가?

A: 그렇다.

Q: 배가 커지면 더 들어가나?

A: 비슷하다.

Q: 신규 발주된 배 x 실린더 라이너 개수 x m/s로 실적 파악하면 되는건가?

A: 신조는 그렇게 나온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가 예전에 80%가 전체 STX, 현대중공업 두산엔진이었는데 예전과 조금 상황이 달라졌다. 예전에 250~300대 했었는데 이제는 60대만 받아도 많이 받았다고 하는 추세다.

Q: 하나 만드는데 기간

A: 짧게는 1년정도다.

Q: 1990년 전에 시장은 어디가 잡고 있었나?

A: 현대중공업이다. 유럽에서 넘어올 때 일본으로 넘어왔다가 현대중공업으로 넘어왔다. 그래서 우리가 7년이 걸린 것이다. 지금은 기술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Q: 기술이 어디서 오는건가?

A: 허용 공차가 1/100이다. 내경은 아주 거울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그래야 피스톤이 움직이면서 부드럽게 간다. 이러한 세세한 부분들이 기술장벽을 만들어준다.

Q: 조선은 중국으로 넘어가는데 실린더 라이너는 룸이 조금 있나?

A: 조선에서 카고나 벌커 일반 선조는 거의 다 따라왔다. 인건비에 비하면 우리나라가 밀린다. LNG선이나 선체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직 한국이 가지고 있다. 실린더 라이너는 아직 룸이 남아있다. 워낙 중요한 부품이라 그렇다.

Q: 라이너도 재활용 되냐?

A: 폐라이너를 우리가 수집을 한다. 리사이클링이 된다라고 보면 된다. A/S마켓을 진행하면서 폐라인을 사 모은다. 고철가격으로해서 8톤씩 해서 선사가 관리를 하는 시장이다. 그만큼 선사가 쪼으고 있는 상황이다.

Q: CR은 없겠다.

A: 우리는 독과점이고 기술을 가진 쪽이다. 단가협상을 하지 통보는 없다.

Q: 현대중공업은 다 현대중공업에서 실린더 라이너 만드는건가?

A: 아니다. 일부는 다른 기업에서 가져가기도 한다. 생산설비가 노후화가 됐고 가격경쟁력 때문에도 그렇다.

Q: 부채는 케이프투자증권 때문에 높아보이나?

A: 그렇다. 개별로 보면 60~70% 사이다. 금융업이라 부채비율이 커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제조업 1000% 나오면 망한다.

Q: 기타는 누군가?

A: MSC 에버그린 여러 선사들이 기타다. 아주 소량으로 일본에도 들어간다.

Q: 실린더 라이너와 증권, 그리고 게임이라는 포트폴리오를 좀 이상하게 보는 투자자도 있을 것 같다.

A: 우리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자는 주의다. M&A시장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자 해서 케이프인베스트먼트를 만들었다. 앞으로 불황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그룹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큰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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