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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전자 탐방: 현금은 매력 '짱' vs 신사업만 더해준다면 '짱짱'

입력: 2017- 05- 05- 오후 01:15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EPS: 660원 | BPS: 23,431원 | PER: 19.09배 | PBR: 0.54배 | 현재주가: 12,600원| 배당수익률: 1.59%

◈ 투자포인트

1. 시가총액에 육박하는 현금성 자산

2. 부채비율 5%

3. 매년 200-300억식 현금이 쌓이는 구조

4. 너무 보수적인 회사의 사업 스타일은 염두에 둬야 함

◈ 핵심내용
- 연구소는 소재 연구에 집중.

- 본사는 2만 5천평 (본사는 자산재평가 계획 없으니 볼필요 없다)

- 해외 법인은 크게 3개. (인도네시아도 누락됐지만 장부상으로 되어있음)

- 성남전기 지분법으로 잡힘.

- 콘덴서 특성: 전기를 충전했다가 방전하는 수동 부품. 전기회로기판상에 전류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전기회로에 전기가 끊어짐이 없도록 하는 것. 크게 보면 건전지와 비슷한 개념의 부품. 차이점은 건전지는 자체 에너지를 생성을 해서 조달하지만 콘덴서는 전류를 받았다가 그대로 내보내는 것.

- MLCC는 스마트폰이나 울트라북과 같은 소형화에 특화된 것. 노트북도 MLCC

- 알루미늄 코일이 30% 원재료. 가장 핵심기술은 원자재 가공기술.

-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 수직계열화. 해외 경쟁자들도 이미 수직계열화를 거의 다 마무리 지었다고 보면 된다.

- 2010~11는 TV 시장이 너무 좋았다. TV (슬림)에 맞는 콘덴서도 개발했었다. 그래서 우리 것을 많이 채용했었다. 12년부터 쭉 감소되는 추세. 시장 수요가 줄어드는 것도 있고 SET의 기본적인 특성 LCD, PDP 시장에서 LED시장으로 전환이 되면서 TV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류의 양이 줄어들다보니 과거에 30개 정도 들어갔는데 이제는 20개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시장경쟁도 치열해진다. 중국 콘덴서 메이커들이 13년부터 본격적으로 들어왔다. 삼성 LG도 수익성을 위주로 사업을 하다보니 그 부분도 영향이 있다.

- 알루미늄 콘덴서 시장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것도 하나 문제이긴 하다.

- 우리는 핸드폰엔 안 들어간다. 자동차, 가전, TV, 이런 쪽이라고 봐야한다.


◈ Q&A
Q: 원재료 가격 때문에 문제가 됐던 적이 있나?

A: 원재료 가격 문제는 없다. 원재료 가격 올라간다고 전가하거나 그런 것은 없다.

Q: 현금이 너무 많은데 배당을 늘릴 계획은 없나?

A: 영업이익 개별 기준으로 100억 정도 나오면 늘릴 것 같다. 개별 작년도 70억 나왔다.

Q: 일본회사 / 대주주

A: 경영간섭은 안한다. 일본분이 가끔 방문하긴 한다.

Q: 시장성 없는 지분 회사들 뭔가?

A: 자재 조달하고 그런 작은 회사들이다. 크게 투자에 영향을 줄만한 것은 딱히 없다.

Q: 사실상 사업상 변경이 없다면 현금 인상은 매 해 200~300억 정도 보면 되는건가?

A: 그렇다.

Q: 회사가 굉장히 보수적인데 회장님 스탈인가?

A: 그렇다. 재무제표 보면 우리 회사 스타일이 딱 나온다. 2세이신데 65세다. 3세는 30대 중반이다.

Q: 매출채권은 악성이 없을 것 같다

A: 거의 다 회수된다. 악성채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Q: 자동차용 삼성쪽은 수혜 없나?

A: 우리는 삼성보다는 현대쪽이 많다.

Q: 모비스가 우리 회사것만 쓰는건가?

A: 중요한건 좋은 것 쓴다. 오디오 이런 건 아직 중국 것들도 사용한다.

Q: 마진은 자동차가 어떠냐

a: 차량용 OP가 7~8% 이상 정도 나오고 일반은 그보다 더 작다.

Q: 신영은 왜 들어왔나?

A: 아무래도 보수적인 회사 스탈일 추구하는데 우리랑 맞아서 그런 것 아닐까 한다.

Q: 1분기 실적.

A: 작년하고 비슷하거나 조금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Q: 환율

A; 크게 받지는 않는다. 원화가 1220원되면 조금 역효과가 난다. 퉁퉁 친다.

Q: 음성인식이랑 상관있나?

A: 그건 없다. 신호처리가 되는 마더보드 이런쪽에 들어가는 것이다. IoT나 이런쪽의 회로들 부품이지 핵심 기술은 아니다.

Q: 중국에서 인건비 상승으로 원가가 올라갈 것 같다.

A: 청도에서 2시간정도 떨어진 곳이다. 늘어나는 인건비는 생산성 좋은 설비들로 맞추고 있다. 인건비가 느는 것도 맛지만, 인당생산성도 올리고 있다.

Q: 베트남 못가나?

A: 베트남 나가있는 곳이 삼성생활가전 하나 있다. 거기 하나보고 나가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거기에 조달하는 부품은 이미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다.

Q: OLED로 들어가면 TV용 콘텐서는 더 주는 것 아니냐?

A: 그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Q: 업체들 선정 기준이 뭔가

A: 단가다.

Q: 지금은 저전력 시장이라 그 부분에서도 좀 마이너스 아닌가?

A: 그렇다. 기존 10개 쓰던 것을 이제 최적화해서 7개 더 적게 쓰려고 한다. P가 조금은 오르지만 Q가 줄어서 100% 카바가 되지는 않는다고 보면 된다.

Q: 아무래도 신사업이 꼭 필요한 시점일텐데 새로 찾고 있는 것은 없나?

A: 아직은 없다. 전장쪽 매출이 5% 됐는데 그게 이제 조금 늘릴려고 하는 것이다. 작년에 210억정도 했나 그렇다. 콘덴서만 보면 15% 정도라고 보면 된다.

Q: 올해는 어느정도 예상하냐

A: 5% 정도 는다고 생각한다. 주 고객사가 모비스다. 현대-기아차에 메인인데, 현대-기아차에 영향을 받는다. 실적이 썩 좋지는 않는다.

Q: 본사부지

A: 여기 상업용이다.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업체들이 많다. 본사부지 매각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그 부분은 크게 기대 안하는 것이 맞다.

Q: 전장해서 자율주행인데. 캐파를 늘릴 필요는?

A: 설비는 있다. 부가장치를 붙이는 것이다. 초기에 들어가는 세트들는 일본 메이커들을 많이 쓸 것이다. 특히 자율주행차는 더 민감하다. 사람의 아무런 컨트롤이 없다.

Q: 일본이 우리보다 품질이 좋은가?

A: 비슷한데 신뢰가 쌓여있다. 품질관리도 뛰어나다.


당자료는 상기 회사에 대한 조사분석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나 이는 자료제공일 시점에서의 추정치로서 실적치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를 유도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종목의 선택이나 투자의 최종결정은투자자 자신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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