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거래, 6월부터 ’6시간30분→ 12시간’ 확대 시동
Base metal
전일 비철은 공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 약세가 더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 연방 검찰이 파월 연준 의장을 상대로 형사 기소를 염두에 둔 강제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공개되자 Sell USA가 가속화되면서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긴급 성명을 통해 지난해 6월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과 관련해 법무부로부터 연준이 소환에 불응시 수감되거나 벌금을 물어야 하는 강제력을 지닌 ‘대배심 소환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파월 의장을 둘러싼 논란은 약 25억 달러 규모의 연준 건물 리모델링에서 불거졌는데, 리모델링에 왜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들었냐는 질의에 파월 의장은 ‘석면 등 안전 이슈 때문에 리모델링을 진행해야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현재 검찰은 당시 발언 중 일부가 공식 문서와 배치된다는 점을 이유로 파월 의장이 위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수사 배경이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금리 인하를 거부한 데서 기인했다고 밝히며, 5월 15일까지 예정된 임기를 마칠 때까지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했다. 금리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백악관과 연준 간 전면전으로 확대되면서 미국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 위기가 초래되는 상황이다.
전기동: ▶11일째 파업이 지속중인 Capstone Copper의 칠레 Mantoverde 구리/금 광산 노조의 단체협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놓이면서 광산 생산 차질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회사가 법적 요건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노조가 시설 유지를 위한 비상 인력을 배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하면서 생산 차질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재정 비상 계획이 가동되었기 때문에 파업이 2개월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칠레 국영 광산회사인 Codelco는 2026년 134.4만 톤의 구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만 톤 증가한 수준이다.
Precious metal
전일 파월 연준 의장 수사에 따른 연준 독립성 우려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란 소요 사태에 미국이 군사 옵션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미국 신뢰 위기까지 불거지면서 안전 선호가 높아졌고, 귀금속 중에서도 금과 은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4,600와 $85를 돌파했다.
EV metal
리튬: 칠레 리튬 생산업체인 SQM과 새로운 파트너인 Codelco는 아타카마 소금 사막 단지에서 2020년대 말까지 생산량을 30% 늘릴 계획이다. 그에 따라 2025년 23만 톤이던 SQM 생산량은 점진적으로 30만 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