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난주 리뷰
주간단위 코스피 0.95%하락. 코스닥 0.65%하락.
2월 단기상승부담과 미국PCE물가 앞두고 쉬어가는 흐름
*미국 실물지표는 전반적으로 부진
27일, 미국 1월 내구재 수주 예상치 하회(yoy -6.1%/이전 -0.3%/기대 -4.5%)
미국 23년 4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 하회(잠정치 연율+3.2%/예상치 +3.3%)
*주 초반 밸류업 정책 실망매물 출회 후 주 후반 만회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발표 후 셀온 및 배당락 회피매물 출회): 실질적 정책 혜택,패널티 미포함.
28일, 이복현 금감원장이 기준미달 상장사들의 시장 퇴출 가능성,상법 개정 언급하며 기대감 유지(자동차주 중심 회복)
*2월 외국인, 사상 최대 순매수의 함의
연초 이후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 11.29조원 순매수 중.
2월 코스피 순매수는 7.9조원으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 기록(밸류업 프로그램이 강조된 2월초부터 집중)
일본의 경우 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 시행을 시작한 지난해 이후 외국인 약6조엔 매수(한화 53조 3500억 수준)
*주간단위 주요 지표 및 특징종목
미국10년물 4.18%(-6bp)/원달러 환율 1,331원(+1원)/WTI 79.97불 +4.55%
나스닥 +1.74%/필반도체 +6.82%/엔비디아+4.4%/슈퍼마이크로 +5.3%/마이크론 +10.6%/AMD+14%/테슬라+5.6%
SK하이닉스 (KS:000660) -3.22%/삼성전자 (KS:005930) +0.69%/한미반도체 +14.9%/현대차 +2.66%/기아 (KS:000270) +5.15%/에코프로비엠 (KQ:247540) +7.68%
한국전력 (KS:015760) +5.31%/지역난방공사 (KS:071320) +16.8%/알테오젠 (KQ:196170) +22.4%/한화에어로스페이스 (KS:012450) +21.6%/LIG넥스원 (KS:079550) +7.35%
2.금주 예상 및 투자아이디어
좁은 박스권내 종목장세 지속
1)밸류업: 정책발표에 대한 실망감이 있었으나 일회성 정책이 아닌 한국증시 재평가를 위한 중장기 과제
5월, 2차 세미나를 통한 상반기 가이드라인 확정/9월,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12월까지 ETF 출시
2)외국인 매수:외국인 코스피 주간단위 8,029억 매수(밸류업 정책 발표 이후에도 매수 기조 유지). 월초보다 강도는 약화
3)골디락스:미국 경제지표 부진,PCE물가 예상치 부합(연간 인플레 상승폭은 3년래 가장 큰 폭 둔화). 금리움직임 제한적
->3월 FOMC이전까지 금리 횡보. 기업 이익모멘텀 정체속에 지수 업사이드 제한(24년 이익전망치 약10%대 하향 조정)
실적기반 일부 업종 쏠림(저PBR 테마내 완성차,HBM,방산,화장품ODM) 등을 비롯 개별종목장세 분위기 유지 예상
*관심 종목군
저PBR종목군(후발 정책기대감 유효)/반도체 섹터(HBM+온디바이스AI)/로봇(구조적수요 증가)/바이오(개별모멘텀)
화장품(인디브랜드향 ODM 중심 24년 추가성장 기대)/요금인상 수혜(한전,지역난방공사 등)/변압기(피크아웃 우려완화)
방산,원전(수주 모멘텀, 수은법 개정으로 재부각)/패낳괴 등(5월 MSCI편입 후보군+2월 편출 종목군 수급노이즈 해소)
3월 4일(월): 중국 양회 개막
3월 5일(화): 미국 슈퍼화요일(민주당,공화당 각 16개주 경선 진행)
3월 6일(수): 미국 베이지북(FOMC에 대한 힌트)
3월 7일(목): 유럽 ECB통화정책회의
3.신규활용 가능 종목군
AI가 이끄는 원전 '신르네상스' 관련주
25년 원전 사상 최대 규모 전망(2년간 3%씩 증가하며 최대기록이던 21년 수준 상회 예상)
(전쟁으로 화석연료 불안정,기후위기 및 반도체,AI,전기차 등 첨단산업 발전으로 전력수요 급증하며 원전 필요성 부각)
미국 원전관련주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 S&P500기업내 2월 최대상승율 기록(2위 폴로 +28%,3위 엔비디아 (NASDAQ:NVDA) +27.2%)
22년 1월 19일 엑셀론에서 분리된 이후 약2년간 주가 +298% 급등(엔비디아가 같은기간 212.2%)
윤대통령, 22일 창원토론회에서 '올해 원전 재도약 원년'강조. 3.3조원대 원전일감,1조원대 금융지원 및 세제혜택 언급.
정부, 소형원전모듈(SMR) 규제완화 발표(3월 1일). 미국방식으로 데이터센터,반도체산업단지에 SMR을 세울수 있게 됨.
원전 규모와 무관하게 똑같이 적용했던 설치 규제를 전기 출력량과 위험성 등에 비례해 차등화 결정.
일반 학교부지(반경 200~300미터) 정도 공간만 확보하면 산업단지 및 도시 외곽에도 설치할수 있게 변경.
09년 UAE 바라카 원전 4기 수주 이후 13년간 원전수출 공백/22년 8월 3조원(25억달러)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
23년 6월 루마니아 삼중수소 제거 설비 계약(2600억), 10월 1조원 규모 체르나보다 원전 리모델링 사업 수주
24년 2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2기 시공 우선협상자 선정(8~9조원 규모)
6월(예정): 체코(두코바니) 원전 입찰 결과발표, 국내 신한울 3,4호기 착공(지난 정부 중단 이후 재개)
한전KPS (KS:051600)/한전기술 (KS:052690): 6월 체코 정부 두코바니 원전 입찰 관련 직접 수혜주. 폴란드 화력발전소 원전교쳬 관련건도 협의 중. 30조원대 규모로 한수원과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4월 15일까지 입찰 제안서 제출(미국 웨스팅하우스 탈락)
두산에너빌리티 (KS:034020): 원전 주요기자재 일괄 생산. 뉴스케어,엑스에너지와 SMR분야 협업
- '엑스원'의 애드빌은 개인투자자들의 편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