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rancesco Casarella
(2023년 6월 1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되면서 시장은 랠리를 보였다.
- 연준은 이번 달 금리를 동결하고 7월에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기저효과로 인해 7월에 하락할 수 있으므로 연준은 지금 인상하고 나중에 중단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인플레이션 수치는 예상대로 나왔고, 필자가 이전에 예측한 대로 기저효과가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에 기여해 5월 CPI는 4.0% 상승(전월 연 상승 4.9% + 전월 대비 0.1% 상승 – 기저효과 1% = 4.0%)으로 나타났다.
당연하게도 S&P 500 지수는 4,3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시장은 랠리를 펼쳤다. 하지만 오늘 초점은 연준의 금리 결정에 있다. 연준은 2022년 3월부터 꾸준하게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6월 FOMC에서는 무엇을 예상할 수 있을까?출처: 인베스팅닷컴
인베스팅닷컴 연준 모니터링 도구에 따르면 금리동결 확률은 93%다.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은 금리동결을 거의 확실하게 보고 있다.
CPI의 약 33%를 차지하는 주거비 구성요소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7월에 긍정적인 신호다.
또한 6월 CPI도 기저효과 1.3%를 감안하면 2.9%(5월 4% 상승 + 월별 변동 가정 0.2% - 1.3% = 2.9%)가 될 것이다.
놀랍게도 7월에는 연준의 목표 2%에 근접한 3% 이하 수치를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필자는 여러분에게 추세를 거스르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왜 수많은 언론 매체와 애널리스트들은 CPI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6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7월 0.25%p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을까?
6월에 인상하고 7월에 일시중단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이런 상황에서 연준의 결정과 시장 반응을 지겨보는 일은 흥미로울 것이다. 명확한 상황을 파악하려면 이번 주 내내 시장을 주시하는 편이 좋다.
우리가 모니터링해야 할 자산은 주식이 아니라 원자재다.
시장 간 분석은 상황을 더 명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장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독자 여러분이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이전 분석에서 낙관적 전망을 했던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였다.
군중을 거스르는 일은 감정적으로 힘들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하락을 경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투자자로서 결국 성공하려면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다.
***
인베스팅프로 도구는 현명한 투자자가 주식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인사이트와 종합적 밸류에이션 모델을 결합해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고, 수익을 극대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기업에 대한 완전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시간과 노력이 절약됩니다.
지금 인베스팅프로 일주일 무료 체험을 시작해 보세요!
주: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자산 매수를 장려하거나 투자를 요청, 제안, 추천, 조언, 상담 또는 권유하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모든 자산은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되며 매우 위험하므로 투자 결정 및 관련 위험은 각 투자자의 책임이라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