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3.0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중국이 대도시의 방역완화를 지시했다는 달러원 환율 하락재료에도 금일 있을 고용지표를 대기하며 하단이 제한됨. 오후에는, 외인들을 중심으로 한 전일 증시 급등에 따른 매물세 출현으로 상방압력이 우세해지며 전일대비 0.20원 상승한 1,300.40원 장 마감.
달러화는 견고한 11월 비농업 고용에도 지표의 세부내용 검토 결과와 중국 리오프닝 기대 속 하락 마감.
11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는 예상(20.0만명)을 크게 상회한 26.3만명 기록했고 실업률은 3.7%대 유지했으며, 시간당 평균임금은 0.6% 상승. 연준 속도조절에 견고한 고용은 긍정적 재료가 아니기에, 지표 발표 직후 달러는 급등. 다만 고용지표 호조가 레저, 정보 및 IT, 부동산 관련 업종에만 집중되어 있고 제조업, 소매 등 대부분 업종에서 둔화세를 보였다는 점이 확인되자 달러는 상승폭을 반납했으며 국채금리 역시 하락.
한편 10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는 에너지 가격 하락(-6.9%)에 힘입어 전월대비 2.9% 하락해 예상(-2.0%)을 큰 폭 하회. 다만 ECB 귄도스 부총재는 ECB 인플레이션 목표인 2%대 까지 낮추는 것에 집중해야 하며 정책금리를 지속해서 올려야 한다 강조. 이에 유로화는 강세를 보임.
한편, 광저우에 이어 상해시 정부는 대중교통 탑승 시 PCR 음성 확인 취소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개정. 또한 시진핑 주석이 중국 정부가 코로나 규제 완화에 더욱 개방적이라 언급하자 위안화는 강세를 보임.
금일 달러/원 환율은 고용지표 관련 해석이 진행되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 전체적 비농업 고용자수 예상치 상회,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 등은 노동시장의 초과수요를 반영. 이는 최근 브루킹스에서 파월 의장이 연설했던 속도조절 키워드를 지지하지 않기에 달러 강세 재료로 활용 가능. 그럼에도 대다수 세부업종의 고용지표는 둔화되었고, 몇개의 메인 업종만이 상승을 이끌었다는 컨센은 달러 상단을 제한. 즉 금일 아시아 장에서도 고용지표 관련 논의가 지속되며 달러는 제한된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
또한, 중국 리오프닝 기대 확산과 실제 정부의 스탠스 변화 등은 고용지표에 의한 강달러 압력 상쇄 가능. 시진핑 주석이 코로나 관련 중국 정책이 개방적이라 언급한 점은, 중국 리오프닝 기대를 촉진. 이에 위안화는 7.00 수준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가능. 외환보유액이 4달만에 증가해 환율 안정화 자금 투입이 없었다는 점 역시 환율 상승압력 제어하며 금일 제한적 상승 속 1,300원 중심 등락 전망.
금일 달러/원(Spot) 예상: 1,228.00~1,238.00 NDF 최종호가: 1,232.50/1,232.70(+1.95) 전일 국내 동향 : FOMC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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