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번역)
3월 28일 달러의 외환시장 지배가 끝났는지에 대한 의문을 재기했었다. 우리는 그 당시 두가지의 이벤트를 거론하며 세계 기축 통화로서의 달러의 위상이 위축되는 것을 설명했다: 여러 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를 달러에서 유로로 전환하고 중국이 위안화 기준의 원유 선물을 상장했던 움직임을 예를 들었다.
중국이 위안화 표시 원유 선물을 상장한 것은 달러표시 자산으로 부터 상당한 투자가 위안표시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이 세계 두번째로 큰 경제 대국인 것뿐만 아니라 (미국보다 두배 이상으로 경제 성장을 하는 - 화요일 중국의 1분기 GDP가 전년대비 6.8%로 예상되는) 벌써 세계 최대 원유 소비 국가이다.
한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금요일 헤지펀드가 2011년 8월 이후 최대로 달러 순매도 포지션을 보유했다고 발표했다.
과연 어떤 것이 그렇게 달러를 하락하게 하는 촉매인지? 지난주 피치의 AAA 신용등급 발표에 달러가 지지를 받았어야 했었다.
아마 전 연방은행 의장 옐런과 다른 이코노미스트들이 지난 일요일의 워싱턴 포스트의 오피니언 기고란에 갑작스런 달러의 약세 분위기에 일조를 한 듯하다. 그 기고의 글쓴이들이 시장이 반기는 최근 감세는 타이밍이 안좋다고 한다. 이는 미국이 현재 완전 고용상태에 가깝고 경제 성장이 지속되는 상태이기에 더이상 경제 지원책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지금은 화살이 시위를 떠났고 경기가 후퇴하면 더이상 쓸 대책이 없다. 게다가 감세는 정부 부채를 가중시켜 다음 10년동안 1.6조 달러의 적자를 증가시키게 된다.
더우기 피치 논리의 맹점이 달러 약세 분위기를 증가시키고 있다. 보고서에서 피치는 이전 발표보다 공공 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왜 신용 평가 등급을 AAA로 발표했는지?
세계 외환보유 수요로 인한 달러의 위상때문에 미국의 부채 부담감을 견디어 내는 힘이 가장 높은 것으로 피치는 본다. 그러나 위안표시 원유 선물로 여러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그들의 외환보유액 가운데 달러의 비중을 줄이고 있기에 이 이유가 오히려 문제가될 수 있다. 이 두가지는 피치가 증가하는 공공부채를 상쇄한다고 믿는 것을 없어지게 할 수 있다.
3월 28일 우리는 주간 차트가 대칭 삼각형 패턴을 보인다고 했었다. 위의 차트에서 보듯이 유로/달러가 대칭 삼각형 패턴에서 위로 돌파하면 더욱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달러를 안전 자산이라고 믿고 매입하던 2008년 7월 이후의 하락 채널 위로 돌파하는 것을 포함한다.
대칭 삼각형 패턴이 진행되는 동안 50주 이동 평균선이 200일 이평선을 교차하며 주간 차트상에 골든 크로스를 만들고, 100주 이평선은 상승하고 있다. 만약 가격이 하락 채널을 돌파하면 유로의 거시적인 상승 추세를 보일 것이고 달러를 큰 폭 하락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