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향료 기업 맥코믹앤 컴퍼니(McCormick & Company, Incorporated, 이하 MKC)가 2024년 12월 1일부로 마르코스 가브리엘을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한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 날부터 마이크 스미스는 2025년 2월 28일 은퇴할 때까지 수석부사장직을 맡게 됩니다. 스미스는 2016년부터 수석부사장 겸 CFO의 직책을 수행해 왔습니다.
"마이크는 30년 이상 맥코믹의 핵심 인물이었습니다."라고 맥코믹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렌단 폴리(Brendan M. Foley)는 말합니다. "그가 CFO로 재임하는 동안 회사의 매출은 50% 이상 증가하여 주주들의 가치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그의 전략적 비전과 가치 창출에 대한 헌신은 탁월한 유기적 성장을 달성하고 프랭크스 레드핫, 프렌치, 촐룰라 등 유명 브랜드와 FONA 향료 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인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국제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포괄적 지속 개선(CCI) 프로그램 및 기타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실행을 통해 지속적이고 고유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투자를 뒷받침했습니다. 그의 영향력 있는 리더십과 인재 양성에 대한 헌신은 맥코믹의 글로벌 재무팀이 우수성의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곧 은퇴하는 그의 앞날에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가브리엘은 앞으로 수석 부사장 겸 CFO로서 맥코믹의 전 세계 재무 운영 및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팀을 감독하게 됩니다. 그는 사장 겸 CEO인 브렌든 폴리에게 직접 보고하며 회사 경영위원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현재 글로벌 재무 및 자본 시장 담당 수석 부사장인 가브리엘은 2017년 미주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맥코믹에 합류했으며, 최고혁신책임자로서 효율성과 성장을 위한 이니셔티브 실행에 주력하는 글로벌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맥코믹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유럽, 북미, 라틴아메리카의 Avon, Unilever, Eli Lilly에서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내셔널 라이프 그룹의 이사회 멤버이기도 합니다.
"마르코스는 소비재 부문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리더입니다. 그는 맥코믹에서 7년 동안 고위 임원직을 맡으며 회사의 지속적인 수익성 성장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라고 브렌단 폴리(Brendan M. Foley)는 말했습니다. "마르코스는 미래지향적인 리더로서 다국적 대기업에서 재무, 디지털 혁신, 사업 개발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은 우리가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차별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르코스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와 함께 수익성 높은 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주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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