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로이터) - 연준은 올해 말까지 대차대조표 축소를 중단해야 한다고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연준 대차대조표가 당초 예상보다 더 큰 규모에서 긴축이 마무리돼야 한다는 의미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대차대조표 정상화 과정은 의도했던대로 다 됐다"면서 "아마 연말에 중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 전망이 견실하지만 하방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유럽의 성장 둔화와 무역 정책 불확실성 등을 언급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