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 '이브이모스트' 를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달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등 15개 직영 주유소에 15대(100kW급 9대ㆍ50kW급 6대)의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SK네트워스는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소를 50여대 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또 전기차 충전을 기다리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탁과 식사, 독서, 차량점검 등의 서비스도 확대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