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현욱 AI앵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을 방문해 대한민국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청단 소재 강국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헀습니다.
이날 이천 공장 방문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후 1년간 소재, 부품 장비 안정화를 위한 노력한 기업, 국민들과 규제 대응 경험 및 성과를 공유하고 소부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구체적 성과로 불화수소가스, 불화폴리이미드 국산화, 불산액 생산 두 배 이상 증가, EUV 포토레지스트 공급 안정화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날 발표한 소부장 2.0 전략은 수세적 대응에서 한걸음 나아가 도약으로 정책을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핵심관리품목을 100개에서 338개로 늘리고 소부장 으뜸기업 100개를 선정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두번째는 첨담산업 유치와 유턴으로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수소, 이차전지와 같은 신산업을 유치하고 국내 유턴을 촉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분업구조 안정과 자유무역을 수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의 부품소재 규제에 아직까지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지만 갈길이 아주 멉니다.
정부와 업계가 지혜를 모아 우리나라가 원천기술을 다량 확보한 진정한 소부장 강국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